
지난 금요일,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07에 다녀왔습니다 ^ ^
전시 5일만에 매출 175억원을 달성했다고 뉴스에 나왔네요. 여기저기 팔린 작품이
보이더만, 와 대단하단 생각이 절도 들었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작품들과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너무 외국 말들로 쌸라쌸라, 말씀을 하셔서, 잘 알아듣기는 힘들었지만요 ㅎㅎ
미술은 언어는 달라도 느끼고 이해하는 부분은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잖아요, ㅋ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나름 멋지게 해석도 했습니다.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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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들어가자마자, 처음 본 작품이었습니다.
이대리님께서는 이걸 계속 보고 있자니 오묘한 느낌을 받으셨다고 하시던데;;
얼굴 부분을 다시 보니, 묘하기도 하네요 'ㅡ'


우리나라 예술가들의 작품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은 주로 작가위주의 전시가 많이 이루어 지는 듯 하였고, 우리나라는 유명 작가들을
비롯해서, 갤러리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선이 곱다는 생각이 절로 나오면서도, 너무 생생해 무섭기까지한 작품입니다.
그냥 멀리서 봤을때는 첨에 링인줄 알았습니다 'ㅁ';;

한 작품속에, 가족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엄마와 뱃속의 아이, 그리고 거울 속의 아빠까지, 그래서 작품 제목도 family 인가봅니다.




인터넷으로 본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너무 사실전으로 만들어서 소름까지 ..
사진을 가까이 찍어서 그렇지, 실제 작품들은 거의 손바닥에 올려질 정도로 작은 크기였는데
사람의 피부, 핏줄, 주름, 표정 하나하나 생생햇습니다.

예술의 경계가 참으로 크다는 걸 이번 전시에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D

무채색으로 이런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에, 신기하기도 하면서 색이 현란하다고만 해서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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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이벤트의 하나인 ...좋겠다 프로젝트
이 세 사람이 전부 작가라고 합니다.
저런 복장에 방독면까지 쓰면서 무얼 열심히 만들고 뿌시고, 줍고 다시 어지럽히고,
나중에는 두 명이 직접 이끌고 전시장 내부를 내내 돌면서 무엇가 어필하는 듯
행동들을 했습니다. 전시장내에서 담배까지 피워대면서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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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치다가, 발 한짝에 놀라, 발견한 작품입니다.
쭈그리고 앉아 자세히 보니, 너무 사실적으로 작픔을 만들었더라구요, ^^:;
생각보다 큰 전시장에 여러 나라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을 못찍게하는 부스들도 있어서 안타깝네요 ^ ^
작년 키아프 5만명 관람, 100억원 판매보다 더 큰 수확을 올린
2007, 키아프 6만 4천명 관람·175억 거래를 해냈다고 하던데,
일부에서는 유명 인기작가들의 작품만을 고집하고 팔린 경향이 있어서
아쉬움이 크다고 합니다.
미술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지만,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한 부분에는
왠지 모르게 기쁘네요, 저기 저 6만 4천여명에 저와 이대리님도 한 몫 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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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IT전시회만 보다가 아트 페어를 참관해보니 참 색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IT전시회때와는 다른 여유로움과 감성이 느껴졌다구나할까요?..^^
이런것도 예술이야 할만큼 난해한 작품들도 있었지만 다녀오고 나니 예술삘이 충만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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